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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 서울 인터시티 테니스코리아 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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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강만규 작성일 2017-11-29 14:10:41
10월 17일, 서울 올림픽 테니스코트에서 2017 아시아 도시대항 시니어팀 테니스대회 입장식이 열렸다. 이 대회에는 나가노, 도쿄, 베이징, 상하이, 방콕, 싱가포르, 미국, 로스앤젤레스, 서울 A. B, 경기도등 10개 도시 300여 명이 참가했다.

김문일 대회장은 “북한의 핵 관련 민감한 국제 정세로 혼란스러운 상태에서도 여러 도시에서 참석해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”며 “이 행사를 위해 서울시에서 든든하게 협조해 손님들을 잘 대접할 것 같다”고 전했다.

김두환 명예대회장은 “아시아 인터시티는 1986년 한국의 홍종문, 홍콩의 휴세광, 일본의 가와테이 에이이치 세 분이 모여 동아시아 시니어 테니스 멤버들 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했다”며 “제1회 홍콩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와 한국에서도 시니어를 위한 통합된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그 이듬해 1987년 '한국 베테랑 테니스연맹(2005년부터는 명칭을 시니어 연맹으로 함)'을 발족하였다”고 전했다.

이 대회는 매 년 아시아 각 국을 순회하며 개최가 된다. 나이별로 7개 팀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남자는 55세부터 75세까지 5개부서, 여자는 50세와 60세부 두 조로 편성이 되어 총 14명이 출전한다.

이번 행사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박 6일간 펼쳐지며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 두 게임씩 진행이 된다. 두 박스 다섯 팀씩 조를 짜 풀리그로 예선 경기를 마친 다음 본선은 각조 순위끼리 다시 경기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. 마지막 날에는 시티투어를 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테니스와 여행을 겸하는 일석이조다.

상하이 팀을 이끌고 온 류 회장은 “사드 문제로 어려운 상황지만 그래도 오랜 세월 테니스를 통해 맺은 한국 친구들과의 우정에 더 큰 의미를 두어 참석했다”며 “상하이에는 1만 명 이상의 시니어 테니스인 들이 활동하고 매 년 이런 행사 참여할 때마다 후원자가 있어 가볍게 올 수 있다”고 전했다.

귀여운 소녀차림으로 온 일본의 도쿄 팀을 만났다. 나고야 팀은 한 지역에서 왔지만 도쿄 팀은 전국에서 선발되어 출전했단다.  후미꼬상과 히로꼬상은 “한국은 열 번 이상 여행을 왔고 서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두 번째로 참석을 했다”며 “음식이 맛있고 선물을 많이 줘가방이 모자랄 정도다”고 했다. 또 “비행기 값 빼고 5박6일 체류비와 대회 출전비용으로 600달러를 본부에 냈는데 그 이상 많은 기쁨을 얻는 여행이 되었다”고 전했다.

올해 8대 시니어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강우철 회장은 “2년 전 작고한 아버지(고 강제문)께서 시니어 연맹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셔 인터시티 대회는 더욱 더 의미가 깊다”며 “이번 대회에 홍콩과 대만 등이 빠져 좀 아쉬운 점이 있다”고 전했다. 또 “이 대회는 선수출신까지 출전 할 수 있는 대회로 테니스를 한 시니어라면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"며 "내년 대회는 태국의 타파야에서 11월에 열릴 계획이다”고 전했다.

아시아 각 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나이를 잊고 황금기의 청년처럼 뛰고 있었다.  아름다운 대회현장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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